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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유방암 급증, 25명 중 1명 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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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에서 유방암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유방암학회의 최근 유방암 현황 분석자료에 따르면, 환자의 절반 이상인 55.7%가 30~40대 젊은 층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연령분포는 미국과 유럽의 유방암 환자 90% 이상이 50대 이상인 점과 대조적입니다.

또 우리나라 여성 25명 중 1명은 일생 동안 한번은 유방암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방암 발병율은 최근 13년새 3.5배나 급증했고, 2006년부터 2008년 사이에만 23%나 늘었습니다.

2002년 대비 환자 발생 증가율은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91%나 됐습니다.

학회 측은 최근 유방암 조기 진단이 늘어나면서 조기 발견율과 유방보존술 시술 건수가 크게 늘었지만, 유방암은 수술 후에도 5년 이내 재발률이 92%로 높아 치료 이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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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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