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마흐무디 전 리비아 총리는 권좌에서 쫓겨난 카다피가 지금도 리비아에 있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새 지도부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카다피 정권에서 총리를 지내다 현재 튀니지에 수감된 알 마흐무디는 자신의 생각에 카다피가 리비아를 떠나지 않았다며 자신이 아는 한 카다피는 남아 있는 추종세력과 함께 무기를 들고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변호사를 통해 밝혔습니다.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가 튀니지 정부에 자신의 송환을 요청한 데 대해서는 새 지도부가 송환 요청을 취소하고 자신에 대한 모든 중상모략을 중단할 경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은 리비아 문제를 악화시키는 쪽이 아닌 사태를 해결하는 쪽에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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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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