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위안화 환율조작 의혹과 관련해 보복을 가하는 내용의 법안을 처리하기로 하자 중국이 강력반발하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 마자오쉬 대변인은 4일 성명을 통해 미 상원이 중국을 환율 조작 국가로 지정하는 법안을 정식 논의하기로 한 데 대해 강하게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마 대변인은 미국의 시도는 세계무역기구, WTO의 규정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양국 무역 관계에 장애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상원은 4일 새벽 저평가된 위안화 환율을 부당한 정부 보조금으로 간주하고 거기에 상응하는 관세를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이번 주 안에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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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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