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거대 성인 오락실을 운영 중인 업주가 검찰과 경찰 등에 정기적으로 뇌물을 상납한 혐의가 포착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부산에서 대형 오락실을 운영하는 45살 신 모씨가 불법영업 단속 무마 등을 위해 검찰 수사관과 경찰관 등 20여명에게 수년 동안 매달 20만원에서 300만원씩을 건네줬다는 첩보를 입수해 부산지방경찰청에 이첩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씨는 부산 남포동 등 도심 일대 6, 7곳에 오락실을 운영하면서 검찰 수사관과 경찰관에게 뇌물을 주고 단속정보 등을 미리 빼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신 씨의 부탁을 받고 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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