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세슘 농도가 높은 일부 브랜드 녹차와 원예용 흙이 오염되지 않은 것과 섞는 방식으로 농도를 낮춰 유통되고 있다고 도쿄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자체 조사 결과 녹차와 원예용 흙에서 방사성 세슘 농도를 낮춘 상품이 유통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업자들이 후쿠시마나 주변 지역의 세슘 오염 녹차나 원예용 흙을 후쿠시마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생산된 오염되지 않은 것과 섞어 세슘 농도를 낮춰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식품표시 기준에는 브랜드 쌀이나 가공식품의 경우 '국산' 표시만 하면 되고 원예용 흙 역시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되어 있지 않아, 전반적인 농산물 불신이 우려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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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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