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중국 각지에서 체포된 탈북자 35명이 이달 초 북송될 위기에 처했다는 북한인권단체의 성명과 관련해 주중 공관에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지시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성명 내용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본인들의 의사에 반하는 강제 북송이 이뤄지지 않도록 중국 정부에 공식 요청할 방침입니다.
기독교계 북한인권단체인 탈북난민보호운동본부는 앞서 성명서를 통해 "중국 선양에서 탈북민 20명, 웨이하이에서 10명 옌지에서 5명 등 모두 35명이 체포됐음을 확인했다"며 "이달 초 투먼을 거쳐 북송될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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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