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예멘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발발한 이래 최소 천480명이 숨졌다고 현지 일간 걸프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아브두 알-자나디 예멘 공보차관은 기자들에게 예멘 사태 발생 이후 지난달 25일까지 시위대와 군인, 경찰을 아우른 사망자 통계를 이같이 밝혔다고 걸프뉴스는 전했습니다.
예멘 정부가 사망자 통계를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예멘에서는 지난달 30일 알-올라키 제거 이후에도 33년간 장기 집권한 살레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계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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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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