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덴마크, 세계 첫 '비만세' 도입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덴마크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품에 대해 '비만세'를 도입했습니다.

비만세는 '비만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덴마크 정부가 국민들로 하여금 기름기가 많은 음식 섭취를 줄이기 위해 고안했습니다.

AFP와 B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덴마크에서는 10월 1일을 기해 2.3% 이상의 포화지방산을 함유한 제품에 대해 포화지방 1kg당 16크로네, 약 3천4백원의 세금이 추가로 부과됩니다.

비만세는 버터와 우유에서부터 피자, 식용유, 육류, 조리식품까지 포화지방을 함유한 모든 제품에 적용됩니다.

일부 소비자들은 새 정책 시행 일주일 전부터 식료품 사재기에 나섰고 관련 산업계에서는 비만세를 "관료주의가 빚은 악몽"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임상범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