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유럽연합 등 8개국은 1일 일본 도쿄에서 '위조품 거래 방지에 관한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이 협정은 지적재산권 집행 강화를 위한 최초의 복수국간 협정으로 지난 2천8년 6월 협상 개시 이후 여러차례 조정을 거쳐 오늘 최종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서명식에는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해 11개 협상 참여국 가운데 국내절차를 완료한 8개국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통상교섭본부는 이 협정이 세계무역기구 지적재산권 협정에 이미 규정되어 있는 집행 규정을 보다 강화하고, 효과적인 집행을 위한 협력 체제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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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