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낮 1시 반쯤 경기도 부천시 도당산에서 50살 김 모 씨가 독극물을 마시고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 씨는 등산객에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김 씨는 부천 뉴타운 사업 반대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왔는데, 사업 찬성 측으로부터 여러 차례 고소, 고발을 당하고 벌금까지 선고받으면서 큰 부담을 느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천 지역에는 원미,소사 지역 36곳이 뉴타운 사업지구로 지정돼 있으며, 사업 추진을 두고 주민과 지자체 등이 얽혀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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