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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포함된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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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경찰서는 국내에 체류하는 조선족들을 모아 통장운반, 인출, 송금 등 보이스피싱 임무를 맡기고 중국으로 수억여 원을 송금한 혐의로 23살 이모 씨 등 10명을 붙잡았습니다.

보이스피싱 국내총책인 23살 이모 씨는 중국조직책 문모 씨와 공문서를 위조하고 가짜 정부기관 홈페이지를 만들어 수사기관을 사칭해 전화 사기를 벌여 일일 평균 5000여만 원을 중국으로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15살 김모 군 등 미성년자 3명을 관광비자로 우리나라에 입국시킨 뒤 현금 인출이나 송금을 맡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일당은 한국 지리에 익숙한 인출 총책이 하부조직원을 데리고 다니며 인출이 용이한 지방이나 지하철 인근 은행을 다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중국조직책 문 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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