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시중은행장들에게 대외 불안이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은행연합회에서 개최한 은행장 간담회에서 "그리스발 위기가능성은 상반기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된 사안이지만 점차 본질적인 문제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은행장들에게 "금융시장 불안이 얼마나 지속될 지 예단하기 힘든 상황인만큼, 중동자금을 활용해 차입선을 다변화하는 등 차입 구조개선 노력을 지속해나가야 하며, 충당금 적립 등으로 위기 대응여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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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