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정부에 대항하는 반정부 부족 세력이 수도 사나 북쪽에서 정부군 전투기를 격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소식통은 러시아제 수호이 전투기가 사나 북쪽 40㎞ 상공에서 대공화기 공격을 받고 추락했으며, 탈출한 조종사는 부족 세력에게 붙잡혔다고 전했습니다.
전투기가 추락한 지역은 최근 반정부 부족 세력과 살레 대통령의 아들이 이끄는 공화국 수비대가 치열하게 교전을 벌인 지역입니다.
이와 관련해 예멘 국영 통신사는 군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제 전투기 1대가 임무를 수행하다 추락했다"면서 "반정부 지도자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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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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