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은 한글날을 맞아 '유튜브 파워 유저' 선현우 씨가(ID ever4one) 한글을 이용한 전세계 네티즌들의 사진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어 화제다.
10월 8일~9일 양일간 열리는 한글날 기념 전시회는 올해로 세 번째로, 2009년과 2010년에도 전세계 50여개 국가에서 200개가 넘는 사진 작품이 접수되었다.
작품의 내용은 한글날을 축하하는 메시지, 한글과 한국을 사랑하는 내용을 담은 글이나 그림, 사진 등 여러가지 형태이다.
전시회를 기획한 선현우 씨는 "올해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실제 전시회장에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전시회를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한글 전시회의 또다른 의미는 전시회 개최 비용 또한 한글을 사랑하는 전세계인들의 모금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목표한 모금액을 달성할 경우에만 오프라인 전시회 작품 감상이 가능한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 개인이나 소규모 단체에서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소셜 네트워크 기반 모금 창구) 사이트 중 하나인 로켓허브(
)에 모금처를 마련해 놓고, 이를 통해 전시회에 드는 비용을 충당하고 있다.
선현우 씨는 온라인에서 유명한 파워 블로거로, 7개국어를 구사하는 '외국어 달인'으로 온라인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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