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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하철 추돌사고 부상자 271명으로 늘어

중상자 없어…시민들 불안 속 정상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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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지하철 추돌사고의 부상자가 2백71명으로 늘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27일 오후 2시 45분쯤 상하이 지하철 10호선 위위안루 역 근처에서 발생한 추돌 사고로 2백71명이 병원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1백80명은 간단한 응급조치를 받고 돌아갔지만 61명은 아직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는 지하철 10호선 신톈디 역의 신호설비 고장으로 역무원이 수동으로 신호를 보내는 과정에서 멈춰선 앞 열차를 뒤따르던 열차가 들이받아 일어났지만, 뒤차의 속도가 빠르지 않아 대형 인명피해를 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하철 당국은 사고 직후 현장 정리 작업에 들어가 어제 저녁 6시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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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민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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