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만에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던 두바이유 국제 현물가격이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27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87달러 오른 102.6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전날보다 배럴당 4.21달러 상승한 84.45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3.20달러 올라간 107.14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유가는 다음달 IMF의 구제금융 중 6차분인 80억유로를 제때 받을 것이라는 그리스 재무장관의 발언 등 유로존의 경제 위기 해결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두바이유 상승으로 국제 석유제품 가격도 따라 올라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 값은 전날보다 배럴당 2.08달러 오른 11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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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애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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