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나라당은 공공기관 대졸 신입직원의 임금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주영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몇 년 동안 신입직원의 임금을 내리면서 생긴 기존 직원과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공공기관에 입사한 대졸 신입직원의 지난 7월분 월급부터 소급 적용해 이르면 오는 다음달 초 반영할 방침입니다.
다만 공공기관의 총액 임금 범위에서 격차를 줄이기 위해 임금삭감 대상이 아니었던 기존 직원의 임금 인상 폭은 상대적으로 적게 책정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하자 일자리 나누기와 공기업 선진화 등을 위해 백여개 공공기관에 대졸 초임을 삭감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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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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