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철도 승무원들이 무고한 승객을 집단 폭행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장시 TV가 보도했습니다.
26일 새벽 선전 서역을 떠나 허페이로 향하던 K256편 열차의 15호 객차에서 한 승객과 승무원 사이에 말싸움이 벌어졌고 이 싸움을 말리던 무고한 다른 승객을 승무원 3명이 집단 폭행해 현장에서 숨지게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을 목격한 15호 객차 승객 20여 명은 승무원들이 일방적으로 무고한 승객을 폭행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열차는 지난 7월 40명의 목숨을 앗아간 원저우 고속철 추돌 참사의 책임이 있는 상하이 철도국 소속이어서 중국인들은 크게 분노하고 있습니다.
상하이 철도국은 현재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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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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