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실패로 비관하던 일가족이 농약을 마시고 자살을 시도해 아버지가 숨지고 아들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26일 오후 1시쯤 부산 서구 남항대교에서 74살 이 모 씨 부자가 농약을 마시고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이씨는 오늘 새벽 3시쯤 숨졌고 아들은 중태입니다.
현장에는 이씨의 아내도 있었지만 농약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씨 아들이 사업실패로 6억 원가량의 빚을 져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