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내년 예산안이 올해보다 17조원 늘어난 326조 1천억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일자리 확충에 역점을 두면서, 2013년 균형재정을 달성한다는 목표로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저임금 근로자 122만명의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료 3분의 1을 재정에서 처음 지원하고 재정 일자리 56만2천개를 만드는 등 일자리 예산을 처음으로 10조원 넘게 짰습니다.
5세아 보육·교육비를 전액 지원하고 주택구입·전세자금으로 8%가량 늘린 6조2천억원을 투입합니다.
내년 공무원 보수를 3.5% 올리면서 호봉승급을 고려한 공무원 인건비를 4.2% 증액했습니다.
또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지출증가율을 수입증가율보다 4% 포인트 낮게 편성해 균형재정 달성을 당초 계획보다 1년빠른 오는 2013년으로 앞당길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런 내용의 예산안을 27일 국무회의를 거쳐 오는 금요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편상욱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