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년에 과학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무려 16조원의 예산을 연구·개발 사업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 같은 R&D 투자 규모는 올해보다 7%이상 늘어난 것으로 정부의 총 지출 증가율, 5.5%를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첨예한 갈등속에서 입지가 결정된 과학벨트 예산은, 당초 교육과학기술부 요청액의 절반에 불과한 2천백억원만 편성했습니다.
대신 줄기세포와 소프트웨어 관련 예산에 올해 보다 크게 늘어난 천억원과 2천 100억 원의 예산을 배정해, R&D를 통한 관련 산업 육성 의지를 뚜렷하게 드러냈습니다.
또 국내 독자 기술로 우주발사체를 쏘아올리기 위한 한국형발사체 사업에도, 올해의 두배가 넘는 684억원이 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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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상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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