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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송남이 할머니 향년 90세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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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낮4시50분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90살 송남이 할머니가 신장질환과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한국 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가 밝혔습니다.

송 할머니는 지난 1921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났고 열한살이던 1932년 일본군에 의해 대만으로 끌려가 13년 동안 일본군 위안소에서 보낸 뒤 해방 후 귀국했다고 정대협은 전했습니다.

송 할머니까지 올해에만 12명의 위안부 피해자가 타계해 현재 정부에 등록한 생존 위안부 피해자는 6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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