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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산사태 시 관리 부재가 낳은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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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봉사활동 인하대 희생자 가족대책위원회는 지난 7월 27일 발생한 산사태는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 조치 미비가 가져온 인재"라는 내용의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대책위는 산사태 원인으로 마적산 정상 근처에 방치돼 있는 방공포 진지와 군사도로를 지적하고, 산사태 지역에 배수로가 설치돼 있지 않았던 점도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대책위는 이 지역은 지난 1990년과 1999년에도 산사태가 발생해 관리가 필요했다면서 "산림청에서 산사태 경보를 발령했는데도 시는 정확한 지점을 알 수 없다는 이유로 무시"해 화를 키웠다고 비판했습니다.

대책위는 국회 행안위에 오는 30일 열리는 강원도 국정감사에서 이광준 춘천시장을 증인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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