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매년 평균 800여만 건의 인공 유산 수술이 시행되며 중복 유산율은 50%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국의학회 인구 계획 분회 한 주임 위원이 26일 세계 피임의 날을 맞아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신화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위원은 인공 유산을 한 경험이 많을수록 자연유산 및 후유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불임여성의 경우 88.2%가 중절 수술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또 두 차례 이상 인공 유산을 한 여성이 유산할 확률은 중절 경험이 없는 여성의 2.5배에 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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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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