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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비위 공무원 10명 중 3명만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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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무면허 운전, 상해·폭행 등의 비위 행위로 적발된 서울시 공무원 가운데 징계를 받은 경우는 10명 중 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민주당 백원우 의원과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09년부터 올해 8월말까지 음주 운전 등 비위로 적발된 시 공무원은 146명으로 이 가운데 51명만 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비위 공무원 가운데 19명이 정직 이상이 중징계를 32명이 견책·감봉 등의 경징계를 받았지만, 73명은 훈계 조치에 그쳤고 나머지 22명에게는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비위 항목별로는 명예훼손이 6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음주운전 35명, 상해·폭행 33명, 무면허운전 13명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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