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주미대사가 "백악관이 한미 FTA 이행법안을 10월 초쯤 제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 의회가 빠른 속도로 비준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사는 23일 주미대사관에 대한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국정감사 답변을 통해 "한미 FTA 이행법안이 제출만 되면 열흘 이내에도 처리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대사는 "한미 FTA 비준을 위한 가장 어려운 단계였던 무역조정지원 연장안이 어제 상원을 통과했다"며 비준절차의 70%가 진전된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한 대사의 전망대로 한미 FTA 이행법안 비준 절차가 진행되면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는 다음 달 13일 전까지 FTA 비준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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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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