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모자가 잇따라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2일 새벽 2시쯤 포항시 죽도동의 아파트에서 39살 A씨가 15층 복도에서 떨어져 숨진데 이어, 같은 날 오전 11시 50분쯤에는 아파트에서 5백여 미터 떨어진 모텔에서 A씨의 3살배기 아들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이들 모자는 지난 21일 오후 모텔에 투숙했고, 모텔 방에서는 독극물이 든 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A씨가 모텔에서 아들에게 약을 먹인 뒤 아파트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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