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저축은행의 예금 유입액이 유출액보다 많아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전체 91개 저축은행의 예금이 262억 원 유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8일 7개 저축은행의 영업정지로 19일부터 예금인출이 급증한 지 닷새 만입니다.
지난 20일 2천464억 원에 달했던 인출액은 22일 천44억 원, 23일 532억 원 등으로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다수 저축은행의 예금 유출입이 이미 정상 궤도에 오른 것으로 평가된다"며 "어제 1조 원 정도 풀린 영업정지 저축은행의 가지급금 가운데 일부가 다른 저축은행에 재유치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모회사의 영업정지 여파에 시달리는 토마토2저축은행은 23일도 191억 원의 예금이 빠져나갔지만 지난 20일 인출액 445억 원까지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습니다.
금감원은 모든 저축은행의 경영실적이 공시되는 다음 주만 무사히 넘기면 평소 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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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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