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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위 '민주주의 용어 논란' 이틀째 파행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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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교과서의 '민주주의' 용어 변경 등 문제를 놓고 여야 의원들이 대리하면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이틀째 파행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당초 23일 국정감사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오전 10시에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일부 의원들이 국감장에 들어오지 않아 오전 11시 반까지 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변재일 위원장에게 개회요구서를 제출하고, 야당 의원이 출석하지 않더라도 회의를 시작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여러 의원들이 언성을 높이며 야당 의원의 불출석에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22일 국정감사도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의원이 있다면 북한에 가서 의원하라"는, 한나라당 박영아 의원의 발언을 이유로 야당 의원들이 '국감 중지'를 선언하면서 1시간 만에 정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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