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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울 도심에서 전통 문화행사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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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을을 맞아서 전통문화 체험 행사와 연극, 영화제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번 주말,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립니다. 자세한 소식, 서울시청 연결해 알아봅니다.

한세현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이번 주말, 각종 행사 가운데 주목할만 한 것이 전통 문화의 재연입니다.

종로구 일대에서 펼쳐지는데요, 우선 내일(24일) 오후 4시부터 청계천 일대에 조선시대 전통 시장인 '육의전'이 들어섭니다.

육의전은 서울 종로구에서 명주, 비단, 한지 등을 팔던 조선을 대표하는 큰 시장으로 이번 행사에선 당시 전통 시장 모습을 재현하고, 시민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전통 상품도 구매할 수 있는 장터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또 운현궁, 창덕궁 등에선 판소리와 전통 타악 공연이 펼쳐집니다.

[김영종/종로구청장 : 축제를 보기 위해서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에서 다양한 우리 전통 문화를 느끼고, 많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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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서는 인도, 미국, 체코 등 8개국의 연극 공연이 열립니다.

영등포구 문래동 예술광장에서는 내일부터 한 달 동안 독립영화 상영회가 열리고, 강동구 둔촌동 허브천문공원에선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는 천문체험과 마술공연 등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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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을 지원하게 될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가 다음 달 문을 엽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서울국제금융센터는 업무, 주거, 문화시설 등을 갖춘 종합 금융단지로 29층에서 55층 높이의 사무실 건물 3동과 호텔, 쇼핑센터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동안 서울은 높은 경제 수준에도 불구하고, 금융기관 지원 시설이 부족해 외국계 금융기관들이 들어오지 않았는데요, 최근 서울국제금융센터의 사무실 1동이 우선 완공돼, 다음 달부터 딜로이트와 뉴욕멜론은행 등 외국계 금융사 15곳이 차례로 입주할 예정입니다.

또 국제금융센터의 최고 높이는 284m에 달하는데요, 이는 63빌딩보다 30m 가량 더 높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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