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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만고' 네이트 해킹 피해자 535명 집단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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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해킹 피해 피해자 5백35명은 "위자료 등으로 백만 원씩 지급하라"며 SK컴즈와 이스트소프트, 시만텍, 안철수연구소 등 4개 업체를 상대로 서울 서부지법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이들은 "서버 데이터베이스를 해킹당한 SK컴즈뿐만 아니라 공개용 알집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서버를 해킹당한 이스트소프트, SK컴즈의 백신프로그램을 담당한 시만텍 등도 악성코드를 감지하는 못하는 등의 책임이 있다"면서 지난 20일 소장을 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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