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각종 국책사업을 둘러싼 갈등에 대해 "정책 수립 단계부터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갈등 요인을 면밀히 분석해 현장 상황에 맞는 갈등 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공공갈등은 사후적 노력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갈등 상황을 예측하고 최소화하는 갈등 예방시스템 구축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각 부처는 현재 구성돼 있는 갈등관리시스템을 내실화하고 갈등관리교육 등 직원의 역량 강화에도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최근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에 대해 "경제 상황이 어렵지만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앞으로 위기 요인에 철저히 대비 태세를 갖추되 한미 자유무역협정 등 기회 요인을 최대한 활용해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전기로 삼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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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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