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을 다한 6톤 무게의 미 항공우주국 소속 인공위성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이나 내일 새벽 대기권을 통과해 지상에 추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 항공우주국은 이 대기 관측 위성이 초속 8km의 속력으로 대기권에 접근하고 있으며 북위 57도에서 남위 57도 사이에 떨어질 가능성이 크지만 아직은 정확히 지점을 예측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람이 거주하는 지역에 떨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나 인명피해가 일어나는 경우 극히 드물다고 나사 전문가는 전했습니다.
이 인공위성은 지난 1991년 발사돼 성층권의 기온 등을 관측하는 역할을 수행해오다 2005년 임무를 마치고 지구 궤도를 떠돌아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하대석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