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 렌 유럽연합 경제·통화담당 집행위원이 국가부도 위기를 겪는 그리스를 포기하지도, 채무 불이행 사태를 맞도록 내버려두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렌 집행위원은 워싱턴 페터슨 국제경제연구소에서 연설을 통해 그리스가 채무 불이행을 선언할 경우 국제사회에 엄청난 타격이 될 것이라며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17개 유로존 국가가 유럽 채무위기 해결책 중 하나로 공동 채권발행 같은 방안을 수용하는 등 경제 주권을 총제적으로 활용하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렌 집행위원은 유로존 국가가 다른 회원국의 재정안정을 해치는 정책을 막기 위해 경제 주권과 관련한 연대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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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석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