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은 국토해양부 산하 9개 공기업 직원들이 지난해부터 올해 3개 학기 동안 83건에 걸쳐 2억 8천만 원의 학자금을 이중으로 지원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이들 공기업 직원이 학자금을 무이자 대출받고도 서민의 학자금 부담완화를 위해 정부가 설립한 한국장학재단에서 또다시 대출을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공기업이 과도한 복지혜택으로도 부족해 서민용 학자금 지원 혜택까지 누린 것은 전형적인 도덕적 해이라며 적발된 이중 대출을 신속히 회수하고 학자금 대출 심사를 강화해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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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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