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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지금] 롤러코스터에 대롱대롱…어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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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롤러코스터에 거꾸로 매달린 채 정지되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어떻게 구해 낼까요?

박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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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동성 지보시의 한 놀이공원입니다.

롤러코스터가 원형 레일 맨 꼭대기에 거꾸로 매달려 있습니다.

30분째 아버지와 아들은 구조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지만 며칠째 내린 비로 땅이 물러져 구조차량이 진입하지 못합니다.

구조 대원 한 명이 밧줄을 들고 올라가 롤러코스터에 매단 뒤 힘을 합쳐 당깁니다.

롤러코스터가 움직이고, 장씨 부자는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

구조대원들이 다급하게 움직입니다.

배에 매단 밧줄을 타고 구조 대원이 건너가는데, 불어난 강물은 금세라도 큰 배를 집어삼킬 기세입니다.

구조 대원이 어렵게 배에 올랐더니 이번에는 떠내려온 다른 배가 뒤에서 들이받습니다.

두 배가 뒤엉켜 떠내려 가면서 교각에 부딪칠 뻔 했지만, 승객과 구조대원 모두 강물로 뛰어들었고 구조선이 승객 11명 모두 구해냈습니다.

--

중국 칭따오의 공원입니다.

한 살 짜리 새끼 곰들이 각종 곡예를 선보입니다.

줄넘기에 자전거 타기는 기본, 흔들리는 원통 위에서 중심을 잡는 것도 모자라 밧줄 위에서 뒤로 걷기도 합니다.

곡예의 백미는 롤러스케이트, 워낙 영리해서 훈련 두 달 만에 스케이트 타는 법을 배웠다고 하는데, 다가오는 국경일에는 여덟 살짜리 어린이들과 스케이트 시합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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