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한나라당 권경석 의원은 불법 먹거리 밀수가 지난 4년간 급격히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 먹거리 밀수입 단속실적은 2007년 834억원에서 지난해 4천160억원으로 4년새 5배로 급증했습니다.
2007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적발된 불법 먹거리는 총 9천162억원 규모로, 이중 중국산이 35.1%로 가장 비중이 높았고 이어 미국산 19.7%, 베트남산 4.4%, 북한산 2.7% 순이었습니다.
권 의원은 "국경단계에서 반입 차단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국내 반입된 불법 먹거리의 유통 방지를 위해 유통경로를 추적하는 등 조사단속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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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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