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반군이 카다피 친위 부대의 거점인 사브하를 장악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리비아 제2의 도시 벵가지에 있는 반군 대변인 모하메드 와르두구는 반군이 사브하 공항과 요새도 접수했으며, 카다피 측 용병 300명은 달아나고 150명은 생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도시를 장악하는 과정에서 카다피 측의 산발적인 저항만 맞닥뜨렸을 뿐 큰 교전을 치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카다피 고향인 시르테에서는 나토 전투기가 상공을 날고 6차례의 큰 폭발음이 들린 가운데 반군과 카다피 친위 부대의 교전이 벌어졌습니다.
또 다른 카다피의 거점인 바니 왈리드에서는 반군이 탱크를 앞세워 앞으로 48시간 전후 "결정적인 전투"를 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반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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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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