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정기 공연을 앞두고 리허설을 준비하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단의 지휘자가 무대에서 떨어졌습니다.
수원 남부경찰서는 19일 오후 2시 10분쯤 공연장에서 무대에 오르던 지휘자 49살 김모 씨가 4.7 미터 아래 오케스트라 피트로 떨어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이틀 뒤인 오늘 오후 숨졌습니다.
공연 단원은 사고 당시 무대 앞과 객석 사이에 있는 피트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공연장 안이 어두웠으며, 피트 장치가 작동돼 있었지만 공연장 측으로부터 상황을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공연장 무대장치 관리자 등을 상대로 안전관리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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