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년간 산업기술 유출건수가 24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3년간 이로 인한 우리 기업들의 총 피해금액은 5조 6천 33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성회 의원의 특허청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20에서 40건의 산업기술 유출이 발생했습니다.
또 중소기업청이 제출한 '기업의 기술유출 현황'을 보면 최근 3년간 기술유출 경험이 있는 기업이 13%나 됐고, 평균 기술유출 횟수는 1.6건이었습니다.
총 피해액은 5조 6천 336억 원으로 대기업 피해액이 5천 581억 원, 중소·벤처기업은 5조 755억 원으로 중소기업의 피해가 훨씬 컸습니다.
김 의원은 "기술유출 방법도 갈수록 고도화·첨단화·지능화되고 있다"며 "보안시스템 강화와 범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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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애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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