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년 동안 전화금융사기 피해액이 3천억원을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전체 발생건수 가운데 30%가 농협계좌에 집중돼 농협이 보이스피싱에 더 많이 노출돼 있다는 지적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한나라당 정해걸 의원이 경찰청과 농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올해 6월까지 총 2만9천444건의 보이스피싱이 발생해 피해액은 2천954억원에 이릅니다.
특히 2007년부터 올해 6월까지 발생현황을 보면 농협계좌에서 발생한 피해가 8천여건으로 29%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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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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