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난 3월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잠정 중단했던 신규 원전 건설을 내년 초부터 재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중권보는 중국 당국의 원전 안전성 조사가 지난달 마무리돼 국무원에 보고됐으며 올 연말까지 안전성을 강화한 '원전 안전계획'이 마련되고 잠정 중단됐던 원전 신규 건설 심의가 내년 초부터 재개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원전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 중국 당국이 2007년 마련한 '원전 중장기 계획'을 일부 수정해 2015년까지 40기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한다는 계획은 예정대로 추진하되 2020년까지 86기가와트를 생산키로 했던 전력 수급 계획은 축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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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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