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산업체가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자 일본 언론이 중국이 진원지로 의심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정보 보안회사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미쓰비시 중공업의 컴퓨터를 분석한 결과 원격 조종할 수 있는 화면에 중국어 간체자 표기가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정보 보안회사인 트렌드마이크로도 "미국, 인도, 일본, 이스라엘의 방산업체 8개사도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며 역시 컴퓨터 화면에 중국어가 사용된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이 사이버 공격의 발신지라는 것은 근거가 없다며 중국도 피해국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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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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