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성향의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이석연 전 법제처장을 10·26 서울시장 보선 시민 후보로 추대키로 했습니다.
박세일 선진통일연합 상임의장 등 200여명의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 저녁 시민사회 관계자 회동에서 이 전 처장을 서울시장 후보로 추대키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 전 처장이 경실련 사무총장으로 활동했고 노무현 정부 당시 수도이전 반대 헌법소원을 제기해 수도 서울을 지킨 주인공"이라고 추대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시민 후보 추대는 한나라당이 보여준 분파적 태도에 대한 실망에서 비롯됐다"며 "시민 후보를 총력 지지하고, 한나라당 들과도 소통해 범여 통합 후보를 내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처장의 시민후보 추대에는 박세일 선진통일연합 상임의장과 서경석 기독사회책임 상임대표,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본부장, 김종일 뉴라이트전국연합 공동대표, 이 헌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공동대표, 인명진·김진홍 목사, 언론인 조갑제씨 등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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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석 논설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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