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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가 교통사고 가장해 보험금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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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경찰서는 10년간 교통사고를 가장해 보험금 1천여만 원을 타낸 혐의로 마술사 41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월 서울 천호동의 한 골목에서 달리던 차량의 사이드미러에 팔을 부딪힌 것처럼 가장해 보험사로부터 98만 원을 타내는 등 지난 2000년 10월부터 올 1월까지 8차례에 걸쳐 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금감원과 보험 등의 도움을 받아 유사한 사례가 더 있는지 수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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