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조 달러나 되는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각종 대책을 발표합니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20일 1조 5천억 달러 규모의 세수 증대 방안 등을 비롯해 재정 적자 감축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세수를 늘리기 위해 연소득 25만 달러 이상의 부부들에 대한 감세 혜택을 폐지하고 석유와 가스 회사의 세금 감면도 없앨 방침입니다.
여기에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을 버는 부자들에게 최저 세율을 적용하는 '버핏세'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노인 건강보험 지출도 2천500억 달러가량 줄이고 다른 복지 제도도 3천300억 달러까지 삭감할 계획입니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는 미군을 철수시켜 1조 달러를 절약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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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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