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글로벌 재정위기와 관련해 "최악의 상태를 대비해 놓고 잘 챙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민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해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의 경우 긴장감을 갖고 불안요인을 점검하면서 선제적인 대응 체제를 구축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온 국민이 합심해 이번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면서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장관들이 민간 전문가와 1주일에 한두번이라도 정기적으로 만나 일일점검에 준하는 모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19일 회의에는 서울주재 외국계 금융기업 관계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정부 인사들과 함께 최근 채무상환 불이행 위험에 빠진 그리스 등 유럽 상황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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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