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허원제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 퇴직 공무원의 63%가 유관 기관에 재취업하는 등 '제 식구 챙기기'가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허 의원은 200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문화부를 퇴직한 서기관 이상 공무원 70명 가운데 44명이 업무와 관련이 있는 산하단체나 유관기관에 재취업했다고 밝혔습니다.
직급별로는 부이사관급 퇴직공무원의 유관 기관 재취업률이 가장 높았다고 허 의원은 설명했습니다.
허 의원은 기준이나 원칙도 없이 퇴직 관료 대부분이 유관기관에 재취업하는 일은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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