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석면 관련 암으로 사망한 사람이 연간 1천200명을 넘었습니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의 인구통계 결과 지난해에 석면 관련 암으로 사망한 사람은 1천209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석면 관련 암 사망자는 1995년 5백 명이었지만 2000년에 710명으로 늘었고, 2006년 1천50명으로 1천 명을 돌파했으며, 2009년엔 1천156명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였습니다.
일본에서는 현재 석면 사용이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지만 석면으로 인한 중피종의 잠복 기간이 20∼60년이어서 석면 관련 암 사망자가 늘고 있습니다.
석면대책 전국연합회는 과거의 석면 소비로 인해 향후 10년 이상 암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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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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