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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730여곳 근처에 성범죄자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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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30여 개 초등학교 근처에 성범죄자가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박보환 의원은 교과부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초등학교 5천8백 곳 중에서 7%에 해당하는 738개교의 반경 1㎞ 이내에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이 193개교로 가장 많았고 경기 163개교, 인천 84개교 순이었습니다.

지난 4월 '성범죄처벌특례법' 개정으로 성범죄자 신상정보가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되고 있으며 현재 신상정보가 공개된 성범죄자는 931명입니다.

박 의원은 "성범죄의 경우 재범률이 높고 익숙한 장소에서 범죄가 이뤄지는 점을 고려해볼 때 학생들이 범죄에 노출될 위험성이 크다"며 "아동 대상 성범죄자의 거주지를 학교에서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진 곳으로 제한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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